사탕 많이 먹으면 '공격적 행동' 높아져

연애 이야기 2012. 3. 14. 17:45

사탕 많이 먹으면 '공격적 행동' 높아져


과자와 사탕에 함유된 트랜스지방을 지나치게 섭취하면 공격적 행동을 할 가능성이 크다는 결과가 나왔습니다.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 연구팀은 성인남녀 94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행동성향을 조사한 결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공격적이거나 과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성별과 연령, 교육수준, 흡연, 음주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다고 밝히며 학교와 교도소에서 음식을 제공할 때 트랜스지방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액체 기름 같은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상태의 기름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마가린과 쇼트닝이 여기에 속하며 과자와 사탕 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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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에 이 어찌 염장 지르는 글이냐 하시겠지만, 어릴때 부터 사탕은 '이빨 썩는다.'의 대명사 였지요. 

게다가 사탕은 결국에 인간의 쾌락과 연결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은 처음에 비타민 섭취를 위해 달콤한 과일을 섭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애초의 비타민 섭취를 버리고 달콤한 맛만을 가진 사탕을 발명합니다. 인간은 자손의 번식을 위해서 성관계를 하기 시작하였지만, 결국에는 그 유도제였던 쾌락은 이제 성관계의 주요 이유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쾌락만을 취하기 위해서 콘돔과 같은 피임 도구를 사용합니다. 




일본의 상술 '화이트 데이' 그러나 몇푼 안하는 사탕 여친에게 사주시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겠지요. 아직 14일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꼭 커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커다란 바구니 사탕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남성들이어, 사탕 몇알이라도 주변의 동료 여성들께 슬쩍 내밀어 보는 센스를 발휘 해 보세요.



LIM, Yang Kyu(임양규)
Audio & Interactive Media Lab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KAIST, Korea


lim0386@gmail.com 
lim0386@kaist.ac.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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