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X 무선 인터넷 바뀐 뒤...

기타 2012. 10. 13. 15:01

오랜만에 부산에 갑니다.
느리거나 끊기기로 유명한 KTX 의 무선 인터넷이 드디어 정책을 바꾸어 제한 사용제를 시행합니다.

어떤 포스트에서는 이게 공짜가 아니네 마네 말이 많습니다만, 저는 그건 잘 모르겠고요. 아무튼 그 제한 사용에 의해 쾌적한 속도를 보장하는것 같습니다.

그렇지만 20mb는 너무 적다고요? 저도 할말은 없네요...

외국에서는 왠만한 wifi는 안되거나 되더라도 돈을 냅니다. 우리나라처럼 사설 공유기를 안쓰고 특수 공유기를 써서 금액여부에 따라 속도제한을 두고, 손님인지 아닌지 영수증을 갖고 있어야만 접속할 수 있게 하기도 합니다.

국내에서는 워낙 "wifi가 공짜다." 라는 인식이 강해서 그런것 같습니다. 저는 자주 KTX를 이용합니다. 솔직히 인터넷은 그냥 폰의 3g를 켜고 합니다. 어차피 막히는 wifi 나까지 막히게 하느니 나 하나 3g써서 누구라도 혜택 보시는게 낫다고 생각하거든요.

저는 집의 공유기를 개방했습니다. 그냥 사용하시고 저를 기억하라는 식의 ap이름을 지어 주었습니다. 와이브로 애그도 개방했습니다. 어차피 유동적인 애그는 개방 해봐야 거기서 거깁니다.ㅋ 역시 제 이름을 홍보합니다.

독일의 ICE 최고라지만 인터넷은 안될껄요...ㅋㅋ KTX 정말 좋습니다. 다만, 더 쾌적한 환경을 위해 힘써주시길 바랍니다. 뭐... 인터넷 빠르게 공짜로 전면 개방해 주시면, '굽신굽신...' ㅋㅋㅋ 이상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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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태풍 볼라벤이 오고 있습니다.

기타 2012. 8. 28. 12:14

현재 서울 서초구 서초동의 태풍 상황 라이브캠입니다.

태풍이 곧 지나간다고 합니다.

모두들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http://qik.com/54013732/63930b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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老鼠愛大米

기타 2012. 6. 29. 20:47

老鼠愛大米

 아버지께서 일주일간의 스페인 실사를 마치고 집에 오셨다.아침 7시에 도착해서 나같으면 놀텐데, 출근을 바로 하셨다.이번 학회 일정은 HTA라는 학회인데, 대한민국 정부에서 이 학회를 내년에 열게 되어서 실사단으로 참여하여 가게 된 것이다. 새로운 의학 기술의 개발과 발전에 대한 규약(?) 같은 것에 대한 연구를 하는 학회라고 한다. 저녁을 같이 했다.

 나는 현재 덴마크 다이어트에 돌입하여서, 할 수 없이 치즈, 커피, 계란 3개를 먹었다.

식사가 계속될 무렵 아버지께서 갑자기 노래방에 가자고 했다. 지금 가진 않았지만, 이유는 참 재밌다. 앞으로 1년차 학생들과 회식을 자주 하실 예정인데, 그때 부를 곡을 선정하기 위해서 이다. 그리고 선정된 곡은 특이하게도 중국가요인 老鼠愛大米 이다. 이 곡은 다음과 같다.

老鼠愛大米

하지만 불확실한 것은 한국노래방에 중국 음악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ㅎㅎ 나의 꽁수와 음악에 대한 기억력은 역시 전공자라고 자랑스럽게 말할 수 있을 정도로 비교적 괜찮은 편이다. 무슨 말이냐면, 몇번 듣다가 드디어 이 노래가 무엇인지 알게 되었다. 바로 이소은사랑해요 였다. 아버지의 현 중국어 실력과 열의 그리고 기억력이면, 한글 가사가 흐르는 사랑해요를 중국어로 충분히 변환해서 부를 수 있지 않을까?

그나저나 이 곡이 중국곡의 한국어 번안곡인줄은 몰랐다. 이소은의 음악 스타일이 워낙 중국스럽다(?)고 생각하지만 그래서 고른건지... 그나저나 요즘 이소은은 뭐하고 있는지 궁금해진다.

아버지께서는 아주 유창한 영어, 알아들을 수 있는 독일어 그리고 최근에 마스터 된 중국어, 약간의 일본어(?)를 하신다. 대단하시다 진짜...

 

이소은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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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amadeus

기타 2011. 10. 6. 2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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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이스트문화기술대학원 문화기술프로젝트1 2010

기타 2010. 12. 16. 13:35

어플리케이션 'I'm Here'를 제작후 홍보하는 광고를 만들어 보았습니다.

'I'm Here'는 위치를 기반으로 하는 증강현실 메모 어플리케이션입니다. 영상을 보시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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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순간의 Leipzig.

기타 2009. 7. 11. 14:21
라이프찌히의 건물들이 보이는 이 순간... 독일 유학을 결심하게 된 라이프찌히의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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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순간의 Erfurt.

기타 2009. 7. 11. 14:15
Thueringen 혹은 Thuringia의 수도인 만큼 다양한(?) 사진을 제공한다.
시청앞 그리고 돔 플라쯔 등등... 크리스마스때 보면 정말 예쁠듯...

Thueringen 쇼핑의 메카... ㅋ 

시간별로 사진이 변합니다.

Am Anger (독일시간 9시-18시만 가동)


시청앞
 

돔플라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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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순간의 Jena...

기타 2009. 7. 11. 14:13


사진이 역시 변하는데 Weimar 처럼 확실하게 시간이 씌여있진 않다.

위치는 우리가 항상 차를 대던 그 주차장...

Jena의 경우 360도 캠이 있다. 동영상캠.

그리고 Jena는  KarlZeiss의 도시다.
SONY 디카의 렌즈를 생산하는 메이저 회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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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바로 이 순간의 바이마르(사진이 변해요.)

기타 2009. 7. 11. 14:03

독일 MDR 방송에서 제공하는
현재 Weimar Theater Platz의 모습.

실시간으로 사진을 찍는 것으로 파악.
순간 모습이 사진으로 나온다.
아래 시간도 찍히고... 현재 시간 오전 6시 6분...

Weimar 미션을 실행해도 재밌겠다.

윈도우에선 F5를 한번 눌러주면 사진이 바뀐다.
애플 맥에선 사과+R 키...
계속 누르면 계속 바뀌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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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 TV보기...

기타 2009. 7. 6. 16:30
나는 독일에서 6년간 살다왔다.
독일에 살면서 컴퓨터를 하는 1순위는 아마도 한국 TV시청이었다.
실시간 방송주소 따기, 방송파일 받기 등등...

귀국하면 사실 한국 TV를 잘 안본다.
특히 나의 경우 정방보다는 케이블에서 하는 재방을 자주본다.

그러다가 다시 갑자기 6년간 살던 독일에의 향수가 그리워 진다.
얼마전에 MBC W에 오바마 대통령이 독일의 부헨발트 수용소 방문이라는 영상이 나왔는데,

이곳이 바로 내가 살던 Weimar(바이마르)의 Buchenwald(북헨봘드) 수용소 이다.
Weimar 살면서 난 우리대통령도 본적이 없는데, 코앞에서 독일 전총리 슈레더와 러시아 대통령 푸틴을 보았다.
10M도 안되는 거리에서...

이런 소식들 정말 그립다. Weimar 살면서 참, 많이도 Buchenwald에 놀러갔었고, 사진도 많이 찍었는데, 다들 어디 간건지...
아무튼 이렇게 나에겐 역향수병(?)이 도지기 시작하고 있고, 이것을 그나마 풀어줄 장치는 독일에 있는 지인들과의 연락 혹은 독일 소식을 들어보는 것이다. 허나 나의 지인들은 대부분 귀국을 하고 있는 추세이고, 독일 TV를 보는 것으로 만족해야 한다.
그래서 알아본바. livestation이라는 프로그램이 적당하게 느리지 않은 속도로 독일 및 유명 TV들을 방송해 주고 있다. 독일의 경우 Deutsch Welle를 방영하는데, 이 경우 영어, 독어 혼합 방송이므로 시간대를 맞추어서 봐야 한다.

주소는 : http://www.livestation.com/downloads?tracker=error_404

거의 모든 컴퓨터를 지원하는것 같다.
실험결과 Apple Max OSX 10.4 PPC가 Windows XP보다 빨리 작동한다. XP쪽 CPU, 램이 훨씬 좋은데도...

나의 꿈은 현재 위성 안테나라도 달아서 독일 Pro7을 시청하는 것이다. TV total을 봐야 겠다.꼭... 보고 말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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