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7의 XP모드 혹은 VirtualPC 가상화 지원 판별.

컴퓨터/PC 2010. 7. 18. 14:15
VirtualPC는 내가 아이맥을 사용하던 당시 어떻게든 한국인터넷에 접속하기 위해 윈도우를 설치 할 수 있도록 맥에 깔던 프로그램 이었다.

PowerPC G3, G4 cpu에 Intel CPU를 가상화 하는 것은 음...

아무튼 윈도우 98이 너무 느리게 돌아갔다. 왜냐하면  cpu조차도 다 가상으로 돌려야 하는 문제가 발생하는 것이다.
물론 그래픽이고 뭐고 다 가상으로...

최근에 Windows7이 나오면서 XP모드라는 말이 나왔다.
인텔에서 VT, AMD에서 AMD-V라고 불리우는 것이 필요하다. 이는 즉, 가상으로 하드웨어를 돌리는 것이 아니고 직접 컨트롤하여 당연히 속도가 향상(아니 거의 같은...)되도록 하는 것이다.

그런데, 여기에 우리가 실망할 만한 일이 있으니...

다 되는게 아니라는 것이다. 다 될려면 cpu가 지원되어야 하는데 이를 판별하는 프로그램을 올려본다.
처음것은 간단하게 된다 안된다를 알려주는 것인데, 이게 유용할듯 하다.
혹시 disabled라고 나온다면 이는 CMOS에서 풀어주면 되는 것이다.

사실 현재는 특별한 비공식 패치를 통해 모든 CPU가 다 지원하도록 한다고 한다.

XP모드나 VirtualPC가 다른 VirtualBox나 VMware랑 다른 점은 예전에 맥이 OS9에서 OSX로 넘어갔을때 클래식 모드라고 하여 직접 프로그램이 실행되는 것 같은것이다. 즉, 간단하게 XP의 프로그램을 직접 깐것 처럼 등록해서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일단 되는지 안되는지 점검부터 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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