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01.01][독해]Obama’s 250 Tough Calls 오바마의 250가지 강력한 의무

종교 이야기 2009. 1. 4. 21:02
Obama’s 250 Tough Calls
오바마의 250가지 강력한 의무

What should Barack Obama do with the 250 men who are still locked up in the Guantanamo Bay prison camp? Of the many problems the new president will face, this is one of the most difficult, and one he must get right. Along with it, he must answer equally tough questions about how his administration will deal with suspected terrorists in the future: Where will they be held and what legal rights will they have? Which interrogation methods will President Obama allow – and which will he forid?
오바마는 아직도 관타나모 베이 감옥에 있는 250명에게 무엇을 해야 할것인가? 이는 새대통령이 직면한 많은 것들중 가장 어려운 문제이고, 바로 시행해야 할 문제이다. 그것과 함께, 그는 자신의 정부가 미래에 어떻게 테러리스트 의심자들를 처리 해야 하는가 라는 똑같이 힘든 질문에 대답해야한다 : 어디다 그들을 가두고, 어떤 법적권리를 갖는가? 어떤 심문 방법을 오바마 대통령은 허용하는가? - 그리고 어떤건 금지하는가?

He made some of the answers to these questions clear in his campaign promises, and he would be wise to announce his intentions on or before Inauguration Day. Obama should and probably will renounce all brutal interrogation methods, not just those that the Bush administration defined as torture. He should and probably will discontinue or overhaul the widely derided and largely failed system of”military commissions”that President Bush created in 2001 to try suspected terrorists for war crimes. And he should and probably will announce a detailed plan to close Guantanamo, possibly within a year.
그는 선거공략에서 질문에 대해 몇가지는 대답을 만들, 그가 취임식혹은 그전에 그의 의도를 발표하는 것이 현명할 것이다. 오바마는 분명, 부시행정부의 고문을 명확히 하지만 말고, 모든 잔인한 심문 방법을 포기해야 할 것이다. 그는 부시행정부가 2001년에 전쟁 범죄로 의심 되는 테러리스트를 재판하기 위해 만든 충분히 조롱당하고 대부분 실패한 정책인 ‘군사 위원회’를 중단하든지 정비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그는 1년내에 관타나모를 닫는 자세한 계획을 발표해야 한다.

In my view, that plan should include promptly appointing a bipartisan, blue-ribbon commission to evaluate the prisoners. The commission’s mandate should include an exhaustive study of each prisoner:how he has been treated at Gitmo; whether there is enough admissible evidence to prosecute him in a federal court or by a regular military court-martial; whether he appears to be dangerous; whether to release or continue detaining those who do appear to be dangerous but cannot be tried; and whether to pay compensation to some or all of those who have been wrongly detained. The commission’s proceedings and final report should be public, except to allow for the protection of intelligence sources and methods. Those who are found not to be dangerous should be released or transferred to other countries. As soon as possible, Obama sould move the remaining detainees to prisons inside the United States to erase Guantanamo’s ugly symbolic stain on America’s image.
내 관점에서 그 계획은 Blue-ribbon 위원회로부터 죄수평가를 시행하도록 신속하게 양당합의하에 이루어져야 한다. 위원 의무에는 각각 죄수들의 화실한 조사가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 포함 되어야 한다.: 그가 어떻게 Gitmo에서 대우 받았는지 ; 충분히 용납할 증거가 있는지 없는지; 그가 위험해 보이는지 아닌지; 연방 혹은 군사 법정에서 위험해 보이나 연방 혹은 군사 법정에서 재판할만한 근거가 없을때 풀어줄지 계속 잡아 놓을지; 부당하게 잡혀있는 사람에게 보상금을 줄지 말지. 위원회 절차들과 최종보고서는 보호되야 할 기밀자료나 기밀방법을 제외하고는 공개되어야 한다. 위험하지 않다고 밝혀지는 사람은 석방되던지 다른나라로 옮겨져야 한다. 가능한 빠른시일내에, 오바마는 남겨진 억류자들을 미국내 교도소로 옮겨서 미국이미지를 더럽힘 관타나모의 상징적 오점을 지워야 한다.

Butsuch steps alone may well fall short of expectations around the worldand in the Democratic Party’s liberal base. Even Bush has said thathe wanted to close Guantanamo and denied that he sanctioned torture.Obama’s global constituency and the human-rights community want himto make a clean break with Bush by banning even moderately coerciveinterrogation methods that may (or may not) violate international lawagainst “humiliating and degrading treatment.” They also want himimmediately to abolish – not just move – the system ofdetention-without-charges that Guantanamo represents.

그러나 이 단계들은 전 세계와 민주당 진영의 기대에 비해 너무 미흡하다.심지어 부시도 관타나모를 닫길 원했고,고문 허용을 부인한다고 말했었다.오바마의 전세계 지지자 그리고 인권옹호 지지사회는 “굴욕적인 처우와 저질적인 처우”를 반대하는국제법을 위반 할것으로 보이는 다소라도 강압적인심문 방법을 금지시키므로서 그가 부시와 차별화 하길원한다. 그들은 그리고관타나모로 대표되는 불구속 기소 제도를 고치는 수준이아니고, 빨리 폐지하길원한다.


Obamashould not be stampeded into taking those steps without carefuldeliberation.(Voters won’t rush him. Only 29 percent of respondentsin a recent Quinnipiac poll favored closing the prison; 44 percentwere opposed.) Both policy and politics argue against decidingwhether to ban moderately coercive methods until Obama and hissubordinates have had time to study the disputed evidence on theeffectiveness of these techniques – and until the president hassought bipartisan support(including that of John McCain) in Congress.

오바마는 신중한 심의없이 그 단계들을 서둘러 처리하지 않아야 한다.(투표자들은그에게 모두 종용하지 않을 것이다.최근 Quinnipiac 여론조사에서29퍼센트만 교도소폐쇄에 찬성했다.; 44퍼센트는반대했다.) 정책이반자들과 정치인들은 이러한 방법이 효과 있다는증거들을 오바마와 각료들이 찾을때까지 그리고 대통령이의회에서 양당의 지지 얻을때 까지(존메케인을 포함해서.) 논쟁을계속 해야한다.


Thehardest decision will be whether to release thescores of apparently dangerous detainees who cannot beconvicted of crimes – or to continue holding them without chargesin American lockups. The 250 who remain at Guantanamo (about 550others have been released since 2002) include at least 15 allegedQaeda leaders and another 60 men whom the Bush administrationclassifies as eligible to be tried by military commissions. The other175 or so would be difficult or impossible to prosecute in any court:some have committed no crimes, and the evidence against others isinadmissible or not strong enough. The administration has deemedabout 100 of those 175 to be potentially dangerous.

가장 어려운 결정은범죄 사실을 기소할 수 없는 그러나 확실히 위험한다수의 수감자들을 풀어줄 것인지 혹은 계속 기소없이그들을 미국 감옥에 잡아둘 것인지이다.관타나모에 남은 250(550의다른 이들은 2002년까지석방 되었다.)중에는,적어도 15명의알카에다 리더로 의심되는 사람들과 그리고 나머지60명은 부시 행정부로부터 군사 위원회 재판을 받도록 분류된 사람이 포함되고있다. 나머지 175명정도는 어느 재판소에서도 기소하기 어렵거나 재판하기어려운 사람인데 그들중 일부는 범죄 사실이 없거나,증거가 불충분 하거나,증거가 인정되지 않는 사람들이다.행정부는 약 175명중100명은 잠재적으로위험하다고 간주하고 있다.


Somemoderate Democratic (and Republican) experts argue cogently thatObama and Congress should continue to hold detainees without chargesat least for a while longer, but provide them with more due processto help decide whether and when they should be released. Some havecalled for a new “national-security court” to sort out whichdetainees can be held without charges will for how long. Otherscounter that continuing to hold prisoners without charges willforment so much hatred of America abroad that doing so could be moredangerous than releasing them. This is a worthy debate, and it willbe a real first test of Obama’s resourcefulness – not just as apolitician, but as a student, and former professor, of the law.

온건민주당(과공화당)전문가는오바마와 국회가 수감자들이 범죄사실이 없어도 계속수감해야 하지만 언제 석방 될지 결정을 도울 수 있는적법한 절차를 제공해야 한다고 설득력 있게 주장한다.다른이는새“국가 안보 법정”을 열어 억류자를 선별하여기소없이 얼마나 오래 붙잡아 둘지 판별해야 한다고요청한다.한편으로는기소없이 죄수들을 붙잡는 것은 미국에 대한 증오시을국외적으로 끓게 만들 것이므로 그들을 풀어주는 것보다더 위험할 수도 있다고 주장한다.이것은가치있는논쟁이고정치인으로뿐만 아니라 법대생으로서 그리고 전직 법대 교수로서의오바마의 지략을 진실로 시험하는 첫번째 관문이 될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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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P LaserJet5L 드라이버

컴퓨터/PC 2009. 1. 2. 16:06
 나에겐 Windows 95부터 쓰던 LaserJet5L이라는 골동 모델이 있다. 알다시피 지금은 95, 98, me, 2000, XP를 지나 Vista가 나왔고 Windows7 이야기가 한창인 시대이다. 물론 집에는 canon외 2개의 포토 프린터와 후지 제록스 레이저 프린터가 있다. 레이저의 강점은 역시 깨끗함과 오래가는 토너?ㅋㅋ

 페러렐 포트를 사용하던 LaserJet5L에겐 어느세 페럴렐-USB 케이블이 달려 있고, XP에서 구동중이다.XP에는 기본적으로 5L 드라이버가 있는데, 이것으로 인쇄시에 글씨가 없어지거나 픽셀이 깨져서 나오는 경우가 있다.(프린트 결과물이...)

 예전에 안 사실인데, HP에서 제공하는 드라이버를 이용한다면 사용이 가능하다. 
 
 알아 보겠다. 

일단 
에 가서 Windows 2000용 드라이버를 받아서 설치 해야 한다.



제목: 주메모리를 버퍼메모리로 사용하는 영문 드라이버의 기능

 

 

문제상황

한글 Windows 95 용 한글 드라이버에도 컴퓨터 주 메모리를 버퍼 메모리로 활용하는 기능이 있는지 알고 싶다. 현재 영문 Windows 3.1과 인터넷에서 다운 받은 영문 드라이버를 쓰고 있다. LaserJet 5L은 실제로 프린트 메모리가 1Mega 밖에 되지 않지만 이 드라이브를 쓰면 크고 복잡한 파일이나 그래픽 파일도 출력하는데 아무런 이상이 없다. 기존에 프린트 살 때 갖고 있던 영문 드라이버에는 메모리 부족 현상이 많이 나타났으나 아는 사람을 통해 다운 받은 영문 드라이브를 깔고 나서는 거의 모든 문서 출력에 문제가 없다.

이 영문 드라이버는 컴퓨터 주 메모리를 버퍼 메모리로 활용하는 기능이 있다고 들었다. 이제 한글 Windows 95로 운영 체제를 바꾸려고 하는데 한글 Windows 95 용 한글 드라이버에도 이러한 기능이 있는지 알고 싶다.

 

해결방안

현재 우리 나라에서 제공되는 영문 드라이버에는 이러한 기능이 없다.
일반적으로 영문 Windows 에서 한글 Windows로 바꾸고 한글 드라이버를 깔아주는 상황이면 보통의 경우 영문 드라이버를 쓸 때보다 메모리를 훨씬 많이 쓴다고 보면 된다. 왜냐하면 영문은 1 byte 씩 한글은 2 byte 씩 인식되므로 그 자체로도 훨씬 메모리가 많이 할당되는 셈이다. 사용자가 쓰고 있는 영문 드라이버는 현재 우리 나라에서는 유통되지 않는 것으로5L host driver일 가능성이 많은데 이 드라이버에 대해서는 지금 테스트 진행 중이다.


일단 현재 설정되어 있는 프린터를 제거한다.

그리고 "프린터 추가"를 클릭하여 '프린터 추가 마법사'를 시작한다. "다음" 클릭...



설치할 프린터 종류를 선택하는 화면이 나온다.

"이 컴퓨터에 연결된 로컬 프린터" 항목 밑에 있는

"플러그 앤 플레이 프린터를 자동으로 검색 및 설치"의 체크표시를 해제한다.

 

"다음"을 클릭...


"디스크 있음"을 클릭해서 아까 다운받아 압축을 풀어 놓은 폴더를 지정한다.

 

그리고, "다음" 클릭!!


반드시 "새 드라이버로 바꿈"을 선택해야 영문 드라이버가 설치된다.(최신 SP3에선 이부분이 생략된듯 하다.)

 

"다음" 클릭.. 

이와 같이 프린터를 새로 설치한다.

 

프린터 설치가 끝난 후에 새롭게 프린터가 생성되을 것이다.

새로 생긴 "LJ 5L" 아이콘을 오른쪽 마우스로 클릭해서

"속성"으로 들어간다.




열린 속성 창에서

"인쇄 기본 설정"을 클릭...



새롭게 열린 "기본 설정" 창에서

표시해 놓은 "Details" 버튼을 클릭...

위 그림과 같이 영문으로 메뉴가 뜬다면 성공이다. 



이 화면이 바로 하이라이트 부분이다.

HP메모리 이외의 메모리를 사용하겠다고 설정하는 부분이다.

 

설정을 마치시고 "OK"를 클릭하고 나오면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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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Calender!!

컴퓨터/PC 2008. 12. 31. 11:32
구글 캘린더를 사용하기 시작하였다. 깔끔하니 좋았다. 그런데, 단점은 인터넷이 안되는 곳에서는 확인이 불가능 하다는 것이었다. 첫번째 방법, 나의 미니 기기 Palm과의 연동, 두번째 또다른 나의 미니기기 HPC2000과의 연동, 세번째 또다른 나의 미니기기인 PPC2002와 연동.

결론은?

모두 실패. 왜냐하면 상용 프로그램이 있어야 하기 때문이었다. 방법이 한가지 남긴 했는데 그것은, Google Calender - iCal - Palm 이라는 복잡한 과정.

그러나 이 역시 실패. 한마디로 학생인 나에게 작지만 큰 돈이 필요하다.(상용 프로그램 사용.)

그러던중에 그동안 무시하고 지나치던 MozillaThunderBird에 대해 검색하다가 결론을 얻었다.
물론 PDA와의 연동이 가능할진 미지수지만, 그동안 쓰던 '스타햏' 프로그램이 갑자기 안되므로 그래도 인지도 있다는 이 녀석을 쓰기로 했다. (아무튼 Mac에서만 사용하던 구글 캘린더Windows에서도 가능해 졌다.)

자세한건 아래를 참조하길 바란다. ThunderBird는 설치된 상태여야 한다.

썬더버드구글 캘린더 연동을 하려면 준비물이 필요하다.

 

http://www.mozilla.org/projects/calendar/lightning/

Ligntning 애드온

 

이것만으론 안 된다. 구글 캘린더 연동을 위해서는

https://addons.mozilla.org/en-US/thunderbird/addon/4631

이것도 깔아야 한다.

 

둘 중 하나만 깔리면 소용 없고 둘 다 깔아야만 한다.

 

설치했으면 아래 시키는대로 하면 됨.

http://antony.pe.kr/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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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imp in OSX & X11

컴퓨터/PC 2008. 12. 23. 20:44
 GimpWindows에서 사용하고 있다.

 사실 나는 포토샵을 꽤나 좋아하는 척 하는 중독자 였다. 포토샵으로 일부러 편집을 해서 망쳐도 그게 좋았다.
그런데 사실 사진 편집을 위해선 좋은 프로그램들이 많이 있다. 최근에 발견한 얼굴 전용 편집 프로그램을 포함해...

 게다가 내가 포토샵을 쓴다는 사실은 사실상 내가 불법적인 일을 하고 있다는 것이다.
실제로 우리는 많은 불법 프로그램을 사용하고, 그것으로 많은 돈을 번냥 좋아하기도 한다. 
그러던 중 갑자기 포토샵에 양심의 가책을 느낀다. 그것은 어떤 전문가는 아직도 포토샵7을 쓴다는 이야기를 듣고...

'아니 포토샵7? 엊그제 뉴스에 CS4소식이 나왔는데...'

 나에겐 말도 안되는 이야기... 하지만 생각해 보니... 그들은 포토샵7을 샀고, 충분히  작업을 할 수 있고, 오히려 바뀐 포토샵CS에 적응을 못하는 것이다. 나는 그런것도 모른채 무작정 새 버전이 나오면 바로 다운 받아 업하는 그런 짓을 한다. 막연히 최신판이 좋을 꺼라는 생각에... 그건 나의 수집욕에 의한 프로그램 수집에 불과했다. CS2가 있다고 CS혹은 7을 지우거나 버리진 않으니...
 
 그러던중 만난 Gimp.
Gimp는 회사의 컴에 깔았다. 회사에 포토샵을 가져간다고 항상 생각하지만, 빠뜨리고 가는데다가 급하게 그래픽 편집이 갑자기 필요했던차 였기 때문이다. 

 Gimp?
 일단 무료라 너무 좋았고, 게다가 결과물은 오히려 포토샵 보다 나은 것도 있었다. (이 이야기는 어쩌면 포토샵이 내게 적응이 안된 상태에서 버전업만 하는 나의 문제 때문에 뽀샵질을 못하는 것일 수도 있다. Gimp가 적응이 안되어도 오래쓴 포토샵도 역시 적응이 안되었단 얘기다.)

 이유야 어떻던 난 Gimp를 쓰기로 작정하고 다운을 받았다.
그러나 Gimp에는 문제가 있으니, 그것은 X11을 설치해 주어야 한다는 것이었다. 10분간을 고민하다가, KMUG에 가는 걸 생략하고 그냥 Google에서 영어로 찾은 곳에서 X11은 설치 CD에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설치하니 작동한다. X11과 함께... 그러나 메뉴에 글자가 하나도 없이 X11이 같이 실행되는 지저분한 상태로...

현재 그 대안을 위해 나는 http://gimp-app.sourceforge.net/ 에서 Gimp.app를 받은 상태이고, Seashore도 받았다. 여러가지를 써보고 결정해 보고 싶다. http://gimp.kr에 가면 한글이 잘 작동하는 구버전도 있다. Gimp에서 메뉴는 이렇게 하면 된다니 해보자고...!

한글 메뉴를 보이게 하기 위해선

/Applications/Gimp.app/Contents/Resources/
아래 3개의 파일에서

etc/gtk-2.0/gtkrc
etc/gimp/2.0/gtkrc
share/themes/Leopard/gtk-2.0/gtkrc

gtk-font-name = “Lucida Grande 10″
–> gtk-font-name = “Malgun Gothic 9″ // 한글이 가능한 폰트
로 수정해 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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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d of my MINI life?!

컴퓨터/기기들 2008. 12. 4. 18:46
 mini에 환장 한 트럼펫YK 선생은 항상 작은 기기만을 휴대하기를 좋아한다.

 그 시조는 바로 내가 고등학교를 막 졸업한 그때에 구입한 Jtel(제이텔)셀빅 이었다.
셀빅은 그때 당시 유행하던 Palm의 유사형태로 사실 Palm개발에 관여한 한국인들이 모여 만든
Jtel이라는 회사에서 나온 Palm이었다.

 처음엔 회색의 2MB메모리를 가진(지금 생각하면 완전 대박 메모리.ㅋ) 기기 였으나, 업그레이드 서비스로 4MB와 오렌지 케이스를 갖게 되었다. 일정관리와 주소록만을 하다가 책상속에 2년여를 쳐박혀 있었다.

' 인지도 적은 Palm은 아직...'

 이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2001년 독일 유학을 떠나게 되었다. 부모님의 권유로 컴퓨터를 가져가지도, 구매하지도 않고 그때 챙긴것이 셀빅.... 어차피 내가간 독일 Weimar에는 초고속 인터넷이 안되는 상황이었다. 그래서 컴퓨터가 있어도 모뎀으로 인터넷을 해야 하는 상황이 되었던 것이다. 그러던중 셀빅에 연결되는 전화 모뎀을 발견하여 간단한 인터넷을 하게 된다. 최대 메일인 hanmail에 가입한 시기가 이때이다. 흑백에 다른 방식(?)을 쓰는 브라우저는 그림을 거의 대부분 표현하지는 못했지만, 글자는 다 표현하였다. 그당시 인터넷이 그림이나 플래시 위주가 아닌 텍스트 위주로 돌아갔던 탓에 아무래도 가능했던것 같다. 사실 지금 2008년 현재에도 나는 이런류의 브라우저를 원하고 꿈꾸고 있다. 최근의 인터넷은 플래시와 ActiveX 같은 복잡한 구조로 되어 있기 때문에 셀빅으로 인터넷을 하기엔 적합하지 않다. 하지만 간단한 이메일 체크 정도는 되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아무튼 2002년 초반기는 셀빅과 함께 원시적인 인터넷을 하게 된다. 하지만 셀빅의 노화 때문인지... 아니면 나의 궁금증에 의한 기기 손상인지 2002년 후반기에 갑작스러운 사망에 이르게 된다. 자체 수리를 하던중, 아버지께서 그 시간에 공부를 더 하라는(당시 나는 유학생이었기에 공부가 우선이긴 했고, 음대생이라 연습이 매우 중요했었다.) 의미로 기기 폐기후에 VIOSR Prism을 구입한다. 저렴한 가격에 일본판을...
 이 기기 역시 Palm에서 근무하던 직원들이 나와서 만든  VISOR라는 회사에서 만든 기기로 OS는 Palm을 그대로 쓰고 있었다. 그러나 중요한 점은 칼라라는거... 칼라...
 VISOR Prism의 강점은 칼라임과 동시에 VISOR의 기능을 쓸 수 있다는 것이었다. 오리지널 Palm과는 다른 점으로, 모듈 단자가 있다. MP3, 전화, GPS등이 모듈로 장착 가능 하다는 점이었다. 당시 나는 학교 컴퓨터실에서 빠른 인터넷을 즐기고 있는 터라 VISOR 혹은 셀빅의 인터넷 기능이 필요하지는 않았었다. 구입후 바로 CF Memory모듈을 구매하여 고용량 VISOR로 탈바꿈 하였고, 후에 GPS모듈을 장착하여 차량에서 사용을 하기도 한다.(반응이 엄청 느려서 Frankfurt 공항에 친구를 마중나갔다가 Weimar로 빠지는 길을 잘못들어 Hanburg까지 갔었다는 웃지못할 이야기가 있다.(Weimar, Hamburg는 적어도 4-5시간은 걸린다.) 아무튼 이 기기로 역시 일정관리와 주소록을 작성하였다. 그리고 가끔씩 게임과 동영상(?) 시청도 하였으니... 정말 못해본 것이 없는 상황 이었다. 그러던중 나는 Weimar 최초로(?) ebay의 바다에 빠져서 결국 iMac을 구매하게 된다.

 본체와 모니터가 일체인 이녀석... 뽀대용으로 산거다. 예쁘다는 이유로...(구매당시 전혀 인포가 없었다.) 그리고 핑계아닌 핑계를 들자면, 내 작은 방에 공간 확보를 위해서...ㅋ('only MINIMINIMINIMINI')
 나중에 안 사실인데, 한국의 인터넷 싸이트들은 대부분 ActiveX라는 것을 사용하여, Internet Explorer외의 다른 브라우저에서 정상적인 작동을 못하게 되어 있었다. 당연히 나의 아름다운 iMac작동을 할 수가 없었다. 그 당시 OSX처음 나온 순간 이었는데, OSX에는 Internet Explorer가 있었다. 허나 그게 그게 아니다. 즉, 아버지를 아버지라 부르지 못하고 하는 경우가 바로 이것인거다. ActiveX는 기본적으로 MS Windows에서 Internet Explorer가 돌아가는 상태에서만 된다.(복잡한건 생략.) 처음에는 아무튼 KBS 다시보기도 가능했었으나, 시간이 지나갈 수록 그것이 불가능해 지기 시작했다. (보안을 겹겹겹겹...) 독일에서 가장 많이 쓰는 공유싸이트인 피디박스조차 안되는 현실에 무릎을 꿇었다. -이 녀석 이야기를 여기서 하는 이유는 이 녀석역시 데스크탑중에서는 작은 녀석이기 때문에...- 결국 불편함을 못이기고, 미국서 동생의 SENS 820(올드1998년산)을 뺏어와 인터넷만 즐기는... 그래도 나의 iMacDV SE버전 인지라... Firewire포트를 갖고 있어서, 친구들의 동영상을 가끔식 편집해주는 놀라운 짓을 해내었었다. 벗겨먹을 만큼 다 벗겨먹고, 심지어 Virtual PCMS WindowsXP까지 깔았기에 아무런 후회가 없었다. 이 녀석은 2006년 말에 ebay에게 다시 넘겨준다.
-1부 끝 2부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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