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overio 2 선 주문을 받고 있네요.

컴퓨터/기기들 2014. 2. 1. 11:37

안녕하세요.


지난번에 우연히 발견한 MOVERIO 다음버전을 주문을 받고 있다는 메일을 받았습니다.

위치는 http://www.prelaunch.com 입니다.

가보니 대문에 떡하니 BT-200이 올라와 있네요. 볼까요?


Epson에서 글라스형 웨어러블 기기 외에도 손목 시계형 기기를 만들었네요.
제가 조사해 본 바에 따르면 안경형 기기에 대한 연구는 Google이 Google Glass로 일단 선방을 날리는 형태이고요.
몇년전에 스키장비를 만드는 Oakley에서도 만든 기억이 납니다만,
http://www.youtube.com/watch?v=2-9UAJ4v_8M


그걸 제외하고는 Epson의 Moverio (우리의 영원한 친구!) 그리고 Brother 사의 Air Scouter가 있었네요.
처음 Oakley의 경우는 대략 용도가 짐작되어지고, 만들 수도 있겠다는 생각을 해봅니다만, 사실 제가 Moverio를 사는 순간에도 

'어떻게 Epson이...'

라는 생각으로 가득 찼었습니다. 그런데 Brother까지 가세 하면서 

'이게 무슨 조화지?'

라는 생각이 가득차게 되었지요. 프린트 기기 회사로 유명한 두 회사가 AR(증강현실)을 표방한 글래스형 웨어러블 컴퓨터를 만든것은 이 둘 회사의 회생을 위한 새로운 도전인지? 아니면 제가 모르는 뭔가가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둘의 용도는 이렇습니다.

정보만 단순히 말하려다가 이렇게 삼천포로...
http://www.prelaunch.com에는 Epson의 시계형 웨어러블 디바이스도 있네요.

Epson Moverio BT-200을 클릭하시면,






여러가지 업데이트가 있었습니다.

제가 BT-100을 쓰면서 느끼는 불편함은, 무게로 인해 제 코에 무리가 간다는 것 입니다. 기기가 작아졌고, 가벼워 졌다는 일단 해결된 것으로 간주해도 될것 같습니다. 모션 센서, Bluetooth등의 탑재 유무가 부럽긴 한데, 저의 경우 BT-200을 구매하는 것은 매우 불가능할것 같고요.(사실 BT-100 보다는 가격이 많이 낮아진 것을 알 수 있네요.)

저는 앞으로도 계속 어떻게 하면 BT-100을 잘 쓸 수 있을지만, 고민해 볼까 합니다.

-지금 공개된 사항중에는 CPU나 RAM OS 버전등이 없는데요. 솔직히 버전이 낮아도 쓰는데 상관 없다면 추가 센서외에 OS나 스펙 업은 없는게 아닌가 하는 추측입니다만 많은 발전이 있다고 가정하면, 솔직히 저희 BT-100유저들은 1년여만에 날벼락 맞는 느낌일듯 합니다.

앞으로도 꾸준히 틈틈히 연구해서 좋은 안을 만들어 보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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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의 말씀

종교 이야기 2014. 1. 12. 16:21

[생명의 말씀]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


  하느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어떤 사람일까요?


  오늘 이사야서의 말씀을 보면,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외치거나 목소리를 높이지 않는 조용한 사람입니다. 우리는 얼마나 시끄러운 소음 속에 세상을 살아갑니까? 저는 명동에 살고 있습니다. 명동거리는 가게마다 물건을 팔기 위해 큰소리로 노래를 틀거나 여러 가지 선전을 해대기에 지나가는 사람들은 대화조차 하기 힘듭니다. 부디 살면서 작은 소리로도 의사전달이 가능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하여 잃어버렸던 자연의 소리들을 다시 들으며 살 수 있으면 참 좋겠습니다. 빗소리, 바람 소리, 멀리서 개 짖는 소리, 풀벌레 소리, 눈이 쌓이는 소리, 꽃이 피는 소리까지…. 인간의 고함이 멈추고, 이런 소리들을 들을 수 있을 때 하느님의 소리도 함께 들릴 것입니다.


  두 번째로,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갈대가 부러졌어도 꺾어버리지 않고, 꺼져 가는 심지도 끄지 않는 그런 사람입니다. 우리 세상은 참으로 무서운 세상이 되어 버렸습니다.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남을 이겨야 살아남는 세상, 경쟁에서 뒤지면 누구라도 노숙자가 될 수 있고 잊혀져야 하는 세상, 장애를 갖고 살아가기에 너무나 힘든 세상, 때론 가까운 사람마저도 적이 되어버리고, 빈민들에게는 아예 관심을 꺼버리고 살아가야 하는 냉혹한 세상입니다. 더불어 살아가던 삶의 여유는 어디 갔습니까? 사람은 사랑을 먹고 사는 존재이고 사랑의 대상은 결국 다른 사람들인데, 혼자 살아남는다면 사랑할 사람이 없는데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어떤 분의 시처럼 모든 죽어가는 것을 사랑하며 살아가면 좋겠습니다. 그것이 우리가 닮아야 할 하느님의 측은지심이겠지요.


  세 번째,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은 지치고 기가 꺾여 용기를 잃는 일 없이 끝까지 성실하게 공정을 펴는 사람입니다. 우리가 사는 세상은 또한 절망과 좌절의 세상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종교와 사상, 그리고 빈부의 격차 때문에 생기는 무서운 테러와 전쟁, 개발도상국들의 발전을 허락하지 않는 선진강대국들의 견제구조, 그로 인해 생기는 국가 차원의 우울증과 정신질환, 그리고 수많은 자살과 범죄들. 희망을 찾기가 참 어렵습니다. 그래도 하느님은 원하십니다. 기죽지 말고, 자살하지 말고 끝까지 성실하게 바른길을 가라고…. 개개인의 성실과 정직이 거대하고도 불의한 세상의 폭력을 끝내는 이길수 있는 길이라고 하느님은 우리를 가르치십니다.


  이렇게 하느님의 마음에 드는 사람이 되기란 참으로 어려울 것입니다. 그러나 하느님 마음에 꼭 드는 사람이 한 분 계셨지요. 바로 우리의 길이 되신 예수님입니다. 예수님이 사셨던 그 길이 이제는 우리가 걸어야 할 인생길입니다. 겸손하고 조용하지만, 연민과 정이 가득하고, 성실하고 정직하게 끝까지 걸어가는 그 인생길, 그 길이야말로 지금의 시끄럽고 혼란스러우며 무정하고도 절망스럽기까지 한 이 세상을 이기는 바로 그 길입니다.


고찬근 신부

명동대성당 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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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rman Nazi = Japanese militarism

종교 이야기 2014. 1. 4. 17:09


I found the movie, 'Escape from Sobibor (1987)', today.


The movie was my first time to learn about German Nazi and Jewish Camp when I was 8 years old.

Next was TV series 'War and Peace'.


Right now, Japanese Prime Minister Abe is praying for World War 2 war criminals (Yasukuni).

It is not a Prayer of forgiveness, like German Prime Minister did. They are celebrating what they did in the past.


They are still using the symbol of the Japanese militarism, like symbol of the Nazi.


We (Asian) don't understand what happened between 'German, and Jewish' or 'German, and any other European countries'.


But, think more!!! It is the same situation!!!


Many Japanese said "History is history".

But they never paid us back. Even never say sorry.


They are still fixing their history textbook.


They keep smiling in front of US and keep hiding their crimes behind.


Japanese drive stake to deny comfort women (young little Sex Slaves by Asian count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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