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um 인코더 쓰다가 DTS관련 지원...

컴퓨터/PC 2013. 12. 29. 21:15

다음 팟인코더의 팬으로써 자주 인코더를 통해 비디오 변환을 하곤 한다.


언제나 그렇듯 다음 팟인코더를 쓸때면 간단하게 업데이트를 묻는 질문에 예를 하곤 하는데...


이것이 잘못 된 것을 알게 되었다.

다음 팟인코더에서 DTS는 지원하지 않는다는 문구를 뿜고 있는 것이다.


이런 덴장... 특히 오늘 DTS를 지원하는 3D영상을 변환하려니까 이런다.


인터넷을 검색해 보면 여러가지 방법이 있겠지만, 가장 좋은 방법은 바로 구 버전을 설치하는 것이다.


과감하게 나의 daum 팟인코더를 지우고, 구버전을 설치하면 된다는...


OK 한번 해볼까?


DaumPotEncoder.z01


DaumPotEncoder.zi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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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12.14 생명의 말씀

종교 이야기 2013. 12. 15. 18:22

[생명의 말씀]


 


 


크리스마스트리를 더욱 화사하게!


  올해도 어김없이 예수님의 성탄 대축일이 다가오고 있습니다. 이맘때쯤이면 서울광장 같은 공공장소에도 웅장하고 화려한 크리스마스트리가 세워지고, ‘성탄 특수’를 노리는 상점들의 화려한 장식과 음악 소리가 사람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합니다. 그런데 “그때에 눈먼 이들은 눈이 열리고, 귀먹은 이들은 귀가 열리리라. 그때에 다리저는 이는 사슴처럼 뛰고, 말못하는 이의 혀는 환성을 터뜨리리라.”(이사 35,5-6)라는 구세주의 오심을 알리는 이사야 예언자의 말씀이 이 땅 위에서 실현되고 있다고 자신 있게 말할 수 있을까요?


  오늘의 복음에서는 그토록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던 세례자 요한이 약간 동요하는 듯합니다. 자신의 제자들을 보내 “오실 분이 선생님이십니까? 아니면 저희가 다른분을 기다려야 합니까?”(마태 11,3)하고 묻습니다. 예수님 시대에는 사람들이 메시아에 대해 매우 큰 기대를 갖고 있었습니다. 그분이 오시면 로마제국의 지배에서 벗어나 강성한 왕국이 세워지고, 그 왕국에서는 모든 불의가 사라지고 풍요로운 삶이 보장되며, 이스라엘 백성은 주위의 모든 민족으로부터 부러움을 사게 된다는 것입니다. 이런 기대에 비하면 예수님의 행적들이 미미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예수님께서 눈먼 사람을 보게 해주시고(마태 9), 다리저는 이들은 제대로 걸을 수 있게 해 주시며(마태 15, 요한 5), 나병 환자들을 깨끗하게 해 주시고(루카 17) 귀먹은 이들을 듣게 해 주시며(마르 7) 죽은 사람을 되살아나게 해 주셨지만(마태 8), 이런 혜택을 누린 이들은 극소수에 불과했기 때문입니다. 예수님에 대한 세례자 요한의 의혹을 이해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예수님께서는 세례자 요한의 제자들에게 “눈먼 이들이 보고 다리저는 이들이 제대로 걸으며, 나병 환자들이 깨끗해지고 귀먹은 이들이 들으며, 죽은 이들이 되살아나고 가난한 이들이 복음을 듣는다.”(마태 11,5)라고 담담하게 말씀하십니다. 복음에는 예수님의 응답에 대한 세례자 요한의 반응이 없지만 “여자에게서 태어난 이들 가운데 세례자 요한보다 더 큰 인물은 나오지 않았다.”(마태 11,11)라고 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미루어 요한은 주님에 대한 의혹을 떨쳐버렸을 것이 분명합니다.


  예수님께서는 이어서 우리가 마음에 깊이 새기고 묵상해야 할 말씀을 하십니다. “하늘 나라에서는 가장 작은 이라도 그(세례자 요한)보다 더 크다.”(마태 11,11) 우리는 예수님을 알아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예수님처럼 하늘나라의 작은 표지들을 세상에 보여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하루아침에 세상의 모든 문제를 해결할 수는 없지만, ‘가난한 이’들에 대한 관심과 배려 그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통해 하늘 나라의 작은 표지들을 보여줄 수 있습니다. 이 작은 표지들이 반짝이는 작은 별들이 되어 올해 성탄에 세우게 될 크리스마스트리를 더욱 화려하게 장식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영국 요셉 신부

학교법인 가톨릭학원 사무총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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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hentec 지문인식 프로그램

컴퓨터/PC 2013. 11. 17. 14:23

곧 포스트 하겠지만...


어제 말도 안되는 Mobile Computing C5를 구매했다.


오랜된 컴임에도 바코드 인식, 카메라, 지문인식 그리고 와콤 태블릿까지 갖춘 대단한 녀석이다.


거두 절미하고... 집에는 Fujiteu S6311 노트북이 있다. 아버지께서 쓰시는 노트북인데, 현재 2nd 아니 3rd로 전락하였다.


내가 테스트 용으로 윈도우 8.1을 설치한 상태이고, PCMCIA와 무선랜의 충돌로 이상이 생겨서 현재 PCMCIA를 꺼놓은 상태이다.


Fujitsu는 예전부터 HDD 보호 솔루션, 보안 솔루션이 (좋은지는 모르겠으나) 담긴 유틸을 주고 거기에 따른 하드웨어가 탑재되어 있다.


그중 Authentec이라는 지문인식 기기를 만드는 회사의 하드웨어가 탑재되어 있는데, 문제는 이 녀석을 살때 번들로 들어있는 지문인식 소프트웨어가(드라이버만 깔리고 작동할 수 있는 방법이 없다.) 작동이 안된다. Softex라는 회사의 Omnipass라는 소프트웨어 인데, 구글을 찾아본 결과 Windows 8 이상에도 동작을 해야 하나 하지 못한다. 설치를 하더라도 에러가 난다.


두번째로 Authentec에서 직접 개발한 여러가지 유틸을 사용할까도 했는데, 최근 Apple이 iPhone 5S에 지문인식을 탑재하기 위해 산 회사가 Authentec이며, 현재 웹싸이트는 없어져 버렸다.


결국 나는 이곳 저곳의 싸이트에 있는 유틸들을 뒤져서 깔아 보았는데, IBM, LENOVO등에서 나온 유틸은 잘 안된다. Authentec Suite는 더더군다나 설치를 하더라도 구입을 해야 해서 안되고, 그나마 지문인식 센서를 잡지를 못한다. 


"이럴수가!"


요즘 나의 HP Dr. Dre 노트북의 지문인식이 생각나서(모양은 아주 다르다) 그 유틸을 설치했는데, 잘 되었다. HP SimplePass 잘된다.


짱짱짱!


http://h30438.www3.hp.com/pub/softpaq/sp61001-61500/sp61399.exe


다운로드 링크다.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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