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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2.06.27 말씀의 이삭- 김태희 01
- 2012.06.24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 2012.06.17 6/17 복음
- 2012.05.27 [iOS] NSAutoreleasePool is unavailable
- 2012.05.24 Sony Ericsson Live View 서막
- 2012.04.08 [축 부활] 오늘의 말씀
- 2012.04.01 매장에서 디지털 카메라 고르는 법
- 2012.03.30 오늘의 말씀
- 2012.03.15 서경석 목사의 "가톨릭과 맞장"
- 2012.03.14 사탕 많이 먹으면 '공격적 행동' 높아져
글
말씀의 이삭- 김태희 01
[말씀의 이삭]
나는 늘 너와 함께 있다.
처음 성당에 다니게 된 것은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입니다. 여름 방학을 이용해 남동생과 함께 교리 교육을 받고, 세례를 받아, 그렇게 첫영성체까지 하게 되었습니다. 사실, 더 어릴 때에는 조부모님의 종교가 불교였기 때문에 가끔 절에 따라다니기도 했는데, 어린 내 눈에는 왠지 모르게 성당 다니는 다른 친구들이 예쁜 미사보를 쓰고 기도하는 모습이 부럽고 멋져 보였습니다. 그런데 초등학교 5학년 때 성당의 사목회장을 맡고 계시던 담임 선생님께서 어느샌가 엄마를 인도하셨고, 그렇게 해서 나머지 가족들도 차례로 자연스럽게 성당에 다니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성당에 다니기 시작했다고 해서 곧바로 하느님의 존재를 진심으로 믿은 것은 아니었습니다. 그냥 성당에 열심히 다녀야 왠지 복을 받을 것 같고, 수험생이 되어 불안할 때 어딘가 기댈 곳이 있다는 게 좋았을 따름이었습니다. 내가 자란 울산은 당시 고등학교가 비평준화였기에 중학교에 입학하면서부터는 고등학교 입시에 대한 경쟁과 스트레스가 만만치 않았기 때문입니다. 아무튼, 단순한 성격의 나는 아무 생각 없이 매주 주일 미사는 빠지지 않고 참석하며 지냈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그게 정확히 중학교 몇 학년 때였는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날도 여느 때와 다름없이 걸어서 학교 가는 길이었는데 유난히 아침 햇살이 따듯하게 내리쬐고 있었습니다. 땅도 보고 하늘도 보며 걷다 불현듯 뭔가 알 수 없는 신비스런 기운에 휩싸이면서 가슴이 벅차 왔습니다. 하느님께서 ‘사랑하는 내 딸아, 내가 늘 너와 함께 있다.’ 하고 말씀하시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항상 그 자리에 있는, 하지만 눈이 부셔 감히 쳐다볼 수도 없는 저 태양처럼, 그렇게 하느님이 나도 모르게 늘 나를 지켜봐 주시고 따듯하게 안아주시고 계셨구나 하는 황홀한 깨달음이 한순간에 온몸으로 느껴졌습니다. 그뒤로 나는 대부분의 날을 행복한 마음으로 하느님의 사랑을 마음껏 만끽하며 학교에 갈 수 있었던 것 같습니다.
물론, 누군가는 이런 나의 개인적인 경험이 그냥 그날의 기분 탓에 겪은 단순한 감정일 뿐이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하느님이 계신다는 건, 논리적으로 설명할 수도, 증명해 보여줄 수도 없으니까요. 하지만 난 그 이후로도, 크고 작은 놀라운 체험들을 꽤 많이 했습니다. 하느님께서는 나의 사사롭고 막무가내인 수많은 기도에 하나도 빼놓지 않고 응답해주시며 당신의 존재를 늘 내게 상기시켜 주십니다. 내가 스스로 눈을 감고 귀를 막아 하느님 말씀을 모른 척하며 살지 않는 이상, 하느님은 언제나 내 마음 깊은 곳에서 사랑이 가득 담긴 목소리로 친절하게 말씀해 주십니다. 그 많은 말씀 가운데, 유독 여러번 강조하시는 말씀이 있습니다. 바로, ‘내가 너희를 사랑한 것처럼 너희도 서로 사랑하여라.’(요한 13.34)라는 말씀입니다. 하느님께서 보시고 흐뭇한 미소가 지어질만큼, 내가 이 말씀을 삶 속에서 실천하는 그날은 과연 언제 올 수 있을지…. 오늘도 난 하느님 앞에서 한없이 모자라고 부끄러운 나 자신을 발견합니다. 하지만 동시에 내 마음 한구석에서는 나의 근거 없는 자신감이 이렇게 속삭입니다. ‘그래도 하느님은 날 사랑하실 거야 … 영원히….’ 라고.
김태희 베르다┃배우

글
주님의 교회는 하나의 빛, 온 세상에 퍼져 있어도 갈라지지 않으리라.
예수님께서는 칼을 쓴 제자에게 “칼을 칼집에 도로 꽂아라. 칼을 잡는 자는 모두 칼로 망한다.”(마태 26,52) 하시면서 비폭력의 길을 가르 치셨습니다. 『노자』에는 “무릇 무력은 상서롭지 못한 것이다. 사람 들은 언제나 무력을 미워한다. 도를 지키는 사람은 무력을 쓰지 않는 다.”(31장)라는 말이 나옵니다. 예나 지금이나 무기는 근본적으로 사 람을 죽이려고 만든 것이기에 무기가 발달하면 할수록 더 많은 사람이 죽게 됩니다. 세월이 흐르면 이 땅에 화해와 평화가 찾아오려니 기대해 보지만 긴장 과 갈등은 여전합니다. 그리고 아무런 죄도 없는 북한의 형제들이 굶 주림과 온갖 학대 속에서 고통을 겪고 있습니다. 그런데도 남과 북은 여전히 군사력을 증강하려고 끝도 없는 무기 경쟁을 하고 있습니다. 무기는 인류에게 불행을 가져오는 도구이기에 군비 증강은 중단해야 하고, 전쟁은 반드시 사라져야 합니다. 예수님께서는 두 사람 이상 마음을 모아 청하면 하느님께서는 무엇이 든지 이루어 주실 것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남과 북이 마음을 모아 화해와 일치를 위하여 노력한다면 하느님께서는 우리의 청을 들어주실 것입니다. 우리가 북한 형제들의 고통을 생각한다면 좀 더 검소하게 살면서 가진 것을 나누어야 하겠습니다. 또한 멀리 있는 형제들의 고 통을 진정으로 헤아리는 사람은 가까이 있는 고통 받는 사람들의 아픔 에 결코 무관심하지 않을 것입니다.
글
6/17 복음
글
[iOS] NSAutoreleasePool is unavailable
[iOS] NSAutoreleasePool is unavailable
코딩을 하다가 이상한 상황에 처했습니다. 분명 작년에는 그냥 했던 코드들인데, 잠시 물리엔진으로 넘어갔다 온 사이에 많은 변화가 있었나 봅니다. 총체적인 에러는
NSAutoreleasePool is unavailable
You can disable ARC in build settings.
- Click on you project, in the left hand organizer.
- Select your target, in the next column over.
- Select the Build Settings tab at the top.
- Scroll down to "Objective-C Automatic Reference Counting" (it may be listed as "CLANG_ENABLE_OBJC_ARC" under the User-Defined settings group), (if you do not find ARC option under build settings, you might need to toggle you compiler. You can find it under build settings)
- and set it to NO.
글
Sony Ericsson Live View 서막
우리는 TV 드라마 흔히 요즘말로 미드라고 불리우는 장르중에 어린시절 대단했던 프로그램인 전격 Z작전 이라는 것을 기억할 수 있다. 주인공은 키트라고 불리우는 변형된 썬더버드 자동차와 그 운전사 마이클 나이트 이다. 데이비드 하셀호프 (David Hasselhoff)가 마이클 나이트로 연기하였다. 그는 우리가 몇년뒤 미친듯 보게 되는 SOS 해상기동대 (미국명 : Bay Watch -몰카의 여왕 파멜라 헨더슨도 여기서 뜬거죠) 에서도 출연을 한다. 독일계 배우라서 나에겐(독일 7년 생활) 유독 남는다. 한국에 자니윤(혹은 요즘으로 비 나 이병헌)이 있다면, 아마 독일엔 이사람?
우리의 마이클 나이트의 차량인 키트는 인공지능을 가진 최첨단 자동차이다. 그당시 개념도 애매모호 한 해킹을 하고, 멀리 있는 소리를 듣고, 형상기억합금으로 충돌이나 기타 손상에도 전혀 손상을 받지 않는...
사실 최근에 전격Z작전의 다음 시즌격이 TV에서 방영되기도 했지만, 망했지요. ㅋㅋ마이클 나이트의 아들... 1회에 진짜 잠깐 등장하는 망가진 하셀 호프...
여기서 우리는 주목할 것이 이 당시 최고의 인기였던 카시오 전자시계 입니다. 생소한 전자시계를 차고 있느면 마치 어디선가 우리의 친구 키트가 나타날 것 같은 그런 느낌... 외국에 친척이 있는 아이들은 전자시계를 차고
"키트 도와줘!"
를 외쳤던 기억이 납니다. 이 틈새 시장을 노리고 등장한 장난감 코보트... 저는 없어서 모르지만, 광고에 의하면
"코보트"
라고 부르면 나타나는 그것...
아무튼 우리에겐 이러한 시계에 대한 어린시절의 추억이 가득합니다. 그 추억을 되사리고저 저는 몇년이 지나 업그레이드 되다 못해 두번째 버전까지 출시한 소니의 블루투스 시계중 첫번째 모델을 구입합니다.
그 개봉기와 사진은 다음에 계속 됩니다.
글
[축 부활] 오늘의 말씀
<예수님께서는 죽은 이들 가운데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20,1-9 <또는 마르 16,1-7 또는 저녁 미사에서는 루카 24,13-35> 1 주간 첫날 이른 아침, 아직도 어두울 때에 마리아 막달레나가 무덤에 가서 보니, 무덤을 막았던 돌이 치워져 있었다. 2 그래서 그 여자는 시몬 베드로와 예수님께서 사랑하신 다른 제자에게 달려가서 말하였다. “누가 주님을 무덤에서 꺼내 갔습니다. 어디에 모셨는지 모르겠습니다.” 3 베드로와 다른 제자는 밖으로 나와 무덤으로 갔다. 4 두 사람이 함께 달렸는데, 다른 제자가 베드로보다 빨리 달려 무덤에 먼저 다다랐다. 5 그 는 몸을 굽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기는 하였지만, 안으로 들어가지는 않았다. 6 시몬 베드로가 뒤따라와서 무덤으로 들어가 아마포가 놓여 있는 것을 보았다. 7 예수님의 얼굴을 쌌던 수건은 아마포와 함께 놓여 있지 않고, 따 로 한곳에 개켜져 있었다. 8 그제야 무덤에 먼저 다다른 다른 제자도 들어갔다. 그리고 보고 믿었다. 9 사실 그들은 예수님께서 죽은 이들 가운데 에서 다시 살아나셔야 한다는 성경 말씀을 아직 깨닫지 못하고 있었던 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글
매장에서 디지털 카메라 고르는 법
매장에서 디지털 카메라 고르는 법
새로운 카메라가 필요해서 매장을 방문했다. 마음에 드는 3개의 모델을 발견했지만, 어떤 것이 자신에게 가장 좋은지 결정할 수 없다. 이 포스트에서 공개하는 간단한 테스트로 원하는 제품을 고를 수 있을 것이다.
이 테스트는 구매 결정에 영향을 끼칠 수 있는 정보 중 일부분만을 제공한다. 이 테스트들은 이미 본인이 원하는 기능을 제공한다고 판단되는 모델 중에서 선택할 때 유용하다.
또한 얼마나 많은 테스트를 진행할 수 있는지는 매장마다 상이하다는 점을 기억하자. 매장에 따라서 진열되어 있는 제품이 제대로 작동하는가 하면 대부분 작동이나 테스트가 불가한 매장도 있다. 따라서 제품을 직접 만져볼 수 있는 매장에서 제품을 구매할 것을 추천한다.
1. 자동 초점: 단거리 및 장거리 줌
장거리 줌의 경우, 가능한 먼 곳을 선택하여 천천히 줌인해 본다. 카메라의 자동 초점이 중간 범위와 망원 범위에서 제대로 작동하는가? 클로즈업의 경우, 카메라를 통해 텍스트를 보자. 렌즈를 텍스트에 최대한 가까이 붙이고 천천히 멀리 떨어뜨리면서 약간의 간격을 두고 반 셔터로 자동 초점 기능을 사용해 보자.
2. 셔터 랙(Shutter Lag) 속도
카메라가 켜져 있는 상태에서 카메라로 스톱워치를 보자. 스톱워치를 작동시키고 반 셔터를 눌러 자동 초점을 맞춘 후 스톱워치의 사진을 찍는다. 이를 통해 카메라가 얼마나 자동 초점을 잡을 수 있으며 스마트폰의 화면에서 얼마나 선명한 사진을 찍을 수 있는지 알 수 있고 염두에 두고 있는 카메라들의 셔터 랙 속도를 비교해 볼 수도 있다.
3. 전원 켜짐 시간
카메라를 끈 상태에서 스톱워치와 카메라를 동시에 켠다. 카메라가 켜지자 마자 스톱워치나 스마트폰 화면의 사진을 찍는다. 전원이 켜지는 시간을 기록하여 다른 카메라와 비교한다.
4. 자동 안정화
하나의 객체로 줌인 한 후 손을 살짝 떨면서 망원 사진을 찍는다. 이 테스트는 최악의 시나리오에서 카메라의 광학 안정화 시스템이 얼마나 제대로 작동하는지 측정하는 것이다. 카메라를 매장 내 진열대 등 평평한 면에 올려 두고 동일한 객체를 찍은 사진과 비교하여 본다.
글
오늘의 말씀
예수님을 둘러싼 논쟁은 계속되고 있습니다. 유다인들은 예수님을 죽이겠다고 결심하고 그 구실을 찾으려고 안간힘을 씁니다. 그들이 예수님을 죽 일 수 있는 방법은 예수님께서 하느님을 모독했다는 증거를 찾는 것밖에 없습니다. 그러나 그들은 이 죄목에 맞는 뚜렷한 증거를 찾지 못하였습니 다. 그래서 그들은 예수님의 입에서 “나는 메시아다.”라는 말이 나오도록 유도해야 했습니다. 그러나 그것도 실패하자 그들은 다른 방법을 찾습니 다. 이제 그들은 “아버지와 나는 하나다.”라는 예수님 말씀을 두고 따집니다. 종교적 전통과 율법에 사로잡힌 유다인들은 자신들이 생각한 대로 모든 일이 진행되어야만 했습니다. 그들은 자기들 편에 있지 않으면 다 틀렸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입니다. 심지어 하느님에 대한 믿음에서도 그러한 잣대를 들이댑니다. 그릇된 신념이나 편견과 고집으로 꽉 찬 사람들처럼 무서운 것은 없습니다. 그들은 전쟁까지도 일으킵니다. 폭력과 살상을 해서라도 자신들의 신 념과 종교를 지키겠다는 것입니다. 내 신념이나 주관이 늘 옳은 것은 아닙니다. 그것을 올바로 점검해 주실 수 있는 분은 예수님 한 분뿐이십니다.
<유다인들이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10,31-42 그때에 31 유다인들이 돌을 집어 예수님께 던지려고 하였다. 32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아 버지의 분부에 따라 너희에게 좋은 일을 많이 보여 주었다. 그 가운데에서 어떤 일로 나에게 돌을 던지려고 하 느냐?” 33 유다인들이 예수님께, “좋은 일을 하였기 때문이 아니라 하느님을 모독하였기 때문에 당신에게 돌을 던지 려는 것이오. 당신은 사람이면서 하느님으로 자처하고 있소.” 하고 대답하자, 34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말씀 하셨다. “너희 율법에 ‘내가 이르건대 너희는 신이다.’라고 기록되어 있지 않으냐? 35 폐기될 수 없는 성경에 서, 하느님의 말씀을 받은 이들을 신이라고 하였는데, 36 아버지께서 거룩하게 하시어 이 세상에 보내신 내가 ‘나는 하느님의 아들이다.’ 하였다 해서, ‘당신은 하느님을 모독하고 있소.’ 하고 말할 수 있느냐? 37 내가 내 아버지의 일들을 하고 있지 않다면 나를 믿지 않아도 좋다. 38 그러나 내가 그 일들을 하고 있다면, 나를 믿지 않더라도 그 일들은 믿어라. 그러면 아버지께서 내 안에 계시고 내가 아버지 안에 있다는 것을 너희가 깨달아 알게 될 것이다.” 39 그러자 유다인들이 다시 예수님을 잡으려고 하였지만, 예수님께서는 그들의 손을 벗어나셨다. 40 예수님 께서는 다시 요르단 강 건너편, 요한이 전에 세례를 주던 곳으로 물러가시어 그곳에 머무르셨다. 41 그러자 많은 사람이 그분께 몰려와 서로 말하였다. “요한은 표징을 하나도 일으키지 않았지만, 그가 저분 에 관하여 한 말은 모두 사실이었다.” 42 그곳에서 많은 사람이 예수님을 믿었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글
서경석 목사의 "가톨릭과 맞장"
서경석 목사의 "가톨릭과 맞장"
벌써 14일 전인 지난 3월 1일에 개신교 목사 서경석씨는 "가톨릭과 맞장" 이라는 말이 들어간 발언을 하였다고 한다. 우리나라에서 소위 기독교라고 불리우는 개신교는 목사를 앞세워 정치적인 발언을 심하게 하고 있다.
서경석 목사의 한 시위 장면
종교와 정치가 분리되어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들과 아닌 사람들이 있다. 가톨릭에서도 사회 교리라는 것으로 신도들의 적극적인 사회, 정치 참여를 인정하고 그 가이드를 제시하고 있다. 정치적 발언은 개인의 입장에서 가능하지만, 그것이 특정 종교의 전체인것 처럼 주장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다. 개신교의 목사님들, 특히 유명 목사님들이 그러한 발언을 하고 있고, 가톨릭에서는 정의구현 사제단의 촛불집회 참여가 마치 가톨릭 전체의 분위기와 주장인냥 신문에서는 떠들고 있다.
그리고 내가 서경석 목사님의 발언에서 화가 난 것은 종교적인 측면이 강하다.
"기독교의 가장 보편적인 교회인 가톨릭을 전혀 다른 종교인냥 이야기한다."
가톨릭의 의미를 살펴보면, 사도신경에 나오는 '거룩한 공회를 믿사오며' 혹은 가톨릭판 '거룩하고 보편된 교회와...' 영어로 ' the holy Catholic Church'에서 시작된다. 즉, 가톨릭은 사도신경이 인정한 거룩한 교회의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이렇게 이야기한다면, 다시한번 개신교도로 부터 반박을 받는다. 그것은 바로 변질된 종교를 개혁하여, 진정한 교회로 변화된 것이 바로 개신교이며, 그것만이 진정한 기독교라는 것이다. 우선 마리아교라는 오해 아닌 오해는 반박하기 전에 그 부분 부터 설명을 해야 하는 것이 맞는 것같다. 앞으로 몇번의 걸친 포스팅을 통해 흔히 대한민국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톨릭교에 대한 오해와 이야기들을 이야기 해 볼까 한다.
공회 : 로마 제국 시대에, 예루살렘과 각 지방에 있던 유대 인의 의회. 주로 국민의 종교 생활을 감독하며 민사(民事) 문제도 맡아보았다.
정치적 발언을 하기 위한 블로그가 아닌 이상, 정치적인 측면은 제외했다. 가톨릭 주교회에서 제주도 기지건설을 반대하기로 공식입장을 밝혔다면, 가톨릭 신자인 나도 (그 의견을 반대할 수는 있겠지만) 따라가야 하는 공동체 의식이 강한 종교이다. 정의사제 구현단은 주교회의 공식 입장이 아니다. 그렇다고 그것은 이단도 아니다. 그부분은 글을 써가면서 이해 해 보도록 하겠다.
게그맨 서경석씨도 아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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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톨릭뉴스에 따르면 서경석 목사는 기독교지도자협의회와 나라와교회를바로세우기위한 국민운동본부 주관으로 지난 1일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기독교 범교단 단체 및 애국 단체 연합 3·1절 기념대회'에서 "여태까지 가톨릭이 반대해 왔는데, 이번에 개신교인들이 모두 나서서 결연 하게 가톨릭과 맞장을 뜨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좌파들이 제주도가 평화의 섬인데 거기 왜 해군기지가 있어야 하냐고 하니까 노무현 대통령이 ‘바로 그 평화를 지키기 위해 필요하다'고 했는데, 좌파들이 이걸 전부 뒤집고 백지화하려고 하고 있다"면서 "제주도에서는 지금 우파의 목소리는 들리지 않고 좌파의 목소리만 들리고 있다"고 주장했다.
서 목사는 특히 "오는 8일 개신교인들이 제주도에 모인다"며 "10만원을 보조해 줄 테니 자기 돈 4만원만 내고 제주도에 같이 가자"고 개신교인들의 제주도 방문을 촉구하기도 했다. 그는 "지금까지 육지에서 제주도로 간다는 개신교인이 250명"이라며 "현지에서도 1500명이 모이겠다고 전했다"고 말했다.
LIM, Yang Kyu(임양규)
Audio & Interactive Media Lab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KAIST, Korea
lim0386@gmail.com
lim0386@kaist.ac.kr
글
사탕 많이 먹으면 '공격적 행동' 높아져
사탕 많이 먹으면 '공격적 행동' 높아져
미국 샌디에이고 대학 연구팀은 성인남녀 945명을 대상으로 식습관과 행동성향을 조사한 결과 트랜스지방을 많이 섭취할수록 공격적이거나 과민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연구팀은 성별과 연령, 교육수준, 흡연, 음주 등 다른 요인들을 고려했다고 밝히며 학교와 교도소에서 음식을 제공할 때 트랜스지방이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트랜스지방은 식물성 액체 기름 같은 불포화지방산에 수소를 첨가해 고체상태의 기름으로 변형시킨 것으로 마가린과 쇼트닝이 여기에 속하며 과자와 빵, 사탕 등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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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이트 데이에 이 어찌 염장 지르는 글이냐 하시겠지만, 어릴때 부터 사탕은 '이빨 썩는다.'의 대명사 였지요.
게다가 사탕은 결국에 인간의 쾌락과 연결되는 음식중에 하나입니다. 인간은 처음에 비타민 섭취를 위해 달콤한 과일을 섭취하였습니다. 그러나 인간은 애초의 비타민 섭취를 버리고 달콤한 맛만을 가진 사탕을 발명합니다. 인간은 자손의 번식을 위해서 성관계를 하기 시작하였지만, 결국에는 그 유도제였던 쾌락은 이제 성관계의 주요 이유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우리는 쾌락만을 취하기 위해서 콘돔과 같은 피임 도구를 사용합니다.
일본의 상술 '화이트 데이' 그러나 몇푼 안하는 사탕 여친에게 사주시는 것, 그것이야 말로 진정한 남자겠지요. 아직 14일이 지나가지 않았습니다. 꼭 커플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커다란 바구니 사탕이 아니어도 좋습니다. 남성들이어, 사탕 몇알이라도 주변의 동료 여성들께 슬쩍 내밀어 보는 센스를 발휘 해 보세요.
LIM, Yang Kyu(임양규)
Audio & Interactive Media Lab
Graduate School of Culture Technology
KAIST, Korea
lim0386@gmail.com
lim0386@kaist.ac.kr